보컬 트레이너 박선주, 트위터에 응원 문구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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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주 트위터(사진 우측이 존박)
숱한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Mnet) '슈퍼스타K2'에서 도전자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가수 박선주가 준우승에 그친 존박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선주는 결승 무대가 끝난 직후 2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쌤 오늘 저 잘했죠? 저 아시잖아요. 저 너무 행복해서' 먼 곳에 가족도 없이 이 긴 시간을 지내며 한 번도 힘든 소리 지친 말 안했던 녀석 끝까지 어른인척 한다. 맘 깊은 녀석!"이라는 글을 올렸다.
따라서 "오늘의 승자는 그리고 이 도전의 승자는 원래부터 박성규 일지도 모른다"라고 밝힌 박선주는 "재미교포 존박이 아닌 한국인 박성규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늘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잠시가 아닌 긴 시간 오래도록 늘!! 박성규 파이팅!!!"이라고 존박을 격려했다.
한편 허각은 22일 밤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 결승 무대에서 988점을 받아 596점에 그친 존박을 제치고 '슈퍼스타K'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도전자 134만명을 모두 물리치고 '슈퍼스타' 자리에 오른 허각은 2억원의 우승 상금도 손에 넣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