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별거' 공식 인정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현재 별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나는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내 US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현재 남편과 함께 살고 있지 않지만, 아들 맥스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강하다"라고 밝히며 조던 브래트먼과의 별거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크리스티나는 지난 2005년 음반 제작사인 조던 브래트먼과 결혼해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평소 파파라치 사진 등에 이들 부부의 사랑 넘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모두에게 부러움을 샀다.

특히 라이벌로 활동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비교·회자되며 모범적인 결혼 생활을 보여줘 왔던 그녀의 별거설에 네티즌들은 "진짜 말도 안된다. 완전 예뻐보이는 커플이었는데,", "진짠가요? 아...크리스티나까지" 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