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애플, 아이폰 AT&T 외에도 버라이존에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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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4 ⓒ애플
애플이 아이폰의 미국 무선통신업체 망을 확대할 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 “애플이 올해 말부터 생산되는 아이폰을 내년초부터 미국 1위 통신업체인 버라이존을 통해서 공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말부터 미국에 출시될 새 아이폰에는 현재 판매되는 아이폰4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나 버라이존이 사용하는 CDMA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은 2007년 6월 출시 이후 미국 내 2위 통신사인 AT&T를 통해서만 보급해왔다. 이 같은 애플의 움직임에 업계에서는 아이폰이 다른 통신사를 통해 판매되면 시장 장악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애플은 이와는 별도로 아이폰5를 개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