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김정일의 후계자 김정은의 초상화 1000만 장을 제작했으며, 곧 주민들에게 배포될 것이라고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스가 밝혔다.
    VOA는 1일 “오픈 도어스가 김정은의 초상화 1000만 장이 이미 인쇄된 상태이며, 곧 주민들에게 배포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북한 노동당의 일부 권력층 사이에서는 김정은이 김 위원장에 이어 북한의 차기 지도자가 될 것이란 사실이 이미 홍보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오픈 도어스는 또 김정은의 사진이 실린 그림책이 공식적으로 회람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 도어스의 칼 모엘러 대표는 성명에서, 북한에 변화가 왔다며, 그 같은 변화가 북한 내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모엘러 대표는 현재 북한의 수용소에 20만 명이 수용돼 있으며, 이 가운데 7만 명이 기독교 신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