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브랜드 데시구엘, 뉴욕에 신규매장 열며 공격적 캠페인 펼쳐
  • 새로 개장하는 스페인 의류 브랜드 데시구엘(Desigual)이 속옷 차림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 100명에게 무료로 의류를 나눠주겠다는 파격적인 캠페인을 벌여 속옷 차림 젊은이들이 3개월 째 매주 행사일마다 뉴욕 34번가에 장사진을 치고 있다.

    미국 광고 전문지 애드에이지(Adage)에 따르면 데시구엘은 이 '누디 파티(Nuddie Party)'를 성공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일간지 <AM 뉴욕>에 전면광고를 싣고 각종 소셜 미디어에 공격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각종 언론에서 이를 다루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소셜 미디어, 트위터 등에 관련 동영상과 사진이 무수히 올라오고 있다. 덕분에 데시구엘은 매주 100명의 옷값만으로 엄청난 매체 커버리지를 달성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