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나닷컴 "베이징 부동산 재벌 2세와 만난다"
  • ▲ 중국 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탤런트 함소원 ⓒ함소원 미니홈피
    ▲ 중국 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탤런트 함소원 ⓒ함소원 미니홈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함소원이 현지 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의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14일(현지시간) 함소원과 한 중국 부호가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함소원의 남자친구는 중국 베이징의 부동산 재벌 2세인 장웨이. 그는 81년생으로 함소원보다 3살이나 어리다고. 베이징 사교계에서 폭넓은 인맥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를 좋아해 람보르기니 외에도 포르쉐 등 슈퍼카만 7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그는 ‘람보르기니 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시나닷컴은 덧붙였다.

    현재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함소원은 지인과 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장웨이의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웨이와 함소원은 같은 불교 신자로 지방의 절에 다녀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해 대만의 인기그룹 ‘가미소자’(可米小子ㆍ영어명 코믹보이즈)의 전 멤버이자 배우 쩡샤오종(증소종)과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