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마이클 유심 지음 ‘고 포인트’
  • 위기의 순간,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결정할지 결단의 기술과 그 실행방법은 무엇일까?
    어느 누구도 나쁜 결정을 내리고 싶어 하지 않지만 우리 대다수는 때로는 최악의 의사결정을 한다.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기도 하며, 중요한 자리에 무능한 사람을 앉히기도 한다.

  • 어이없는 실수를 막고 올바르고 성공적인 선택을 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극적으로 모든 결정은 ‘고 포인트’에 이른다. 필수적인 정보를 다 모았고 장단점도 다 비교해 보았다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다가온다. 바로 그 결정적인 순간이 고 포인트이다.
    정확히 말하면, 고 포인트는 '예스 혹은 노'의 선택이 이루어지는 바로 그 찰나, 즉 생각이 행동으로 이동하는 바로 그 순간이다. 바로 그 순간에 당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 나아가 우리 사회와 국가에 커다란 변화를 안겨준다.

    이 책은 우리에게 스스로의 운명을 만들어나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자신의 회사, 경력, 국가를 걸고 결정을 내렸던 사람들의 사례를 토대로 직접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한국경제신문 펴냄, 332쪽, 1만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