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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최대 팔로워를 보유한 레이디가가 트위터 ⓒ 트위터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제치고 트위터 여왕에 등극했다.
레이디 가가는 20일(미국시간) 숨막히는 추격 끝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발목을 잡았다.소셜미디어 웹사이트 ‘페임카운트’에 따르면 19일까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팔로워 보유숫자 1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20일 레이디 가가에 의해 2위로 밀려났다고 발표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페이스북(Facebook)’에서 최초로 10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기록을 세운데 이어 트위터에서도 사상 최대인 56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트위터 여왕’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지난 한 달 동안 레이디 가가는 60만명의 팔로워가 늘어난데 반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만명에 그쳐 순위가 뒤바뀌게 됐다.
현재 레이디 가가는 페이스북에 약 1600만명의 팬을 기록하고 있으며 33만명의 유튜브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한편 최초로 팔로워 100만명을 넘기며 ‘트위터의 지존’으로 군림하던 배우 애쉬튼 커처는 지난 5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팔로워가 500만명을 넘어서면서 1위 자리를 내주더니 레이디 가가의 약진으로 이제 3위로 내려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