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섭씨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주요 해수욕장은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여자 가수 중 여성들의 해변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비키니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

  • ▲ 최근 탤런트 송승헌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선상에 오른 가수 손담비가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가수' 1위에 올랐다.
    ▲ 최근 탤런트 송승헌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선상에 오른 가수 손담비가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가수' 1위에 올랐다.

    음악포털 벅스에서 지난 10~16일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키니가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는?'이라는 주제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손담비가 28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담비는 ‘미쳤어’의 의자춤, ‘토요일밤에’의 '손담비춤' 등 섹시한 안무로 이효리의 뒤를 잇는 차세대 섹시퀸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 ▲ 최근 탤런트 송승헌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선상에 오른 가수 손담비가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가수' 1위에 올랐다.

    3집 ‘퀸’을 발표하고, 가수와 예능 양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 손담비는 최근엔 한류스타 송승헌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손담비의 퀸(queen)은 ‘벅스 실시간 Top 100’ 33위에 올라 있다.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우측)는 손담비에 이어 280표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수영복하면 가희언니가 생각나요. 성인돌이라 그런가?”, “여자 근육 가희! 쫙 빠진 매끈한 다리~” 라는 댓글들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희는 CF를 통해 선보인 명품 복근으로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한 워터파크의 모델로 매끈한 몸매를 선보이기도 했다.

    3위는 최근 솔로 앨범 '나르샤(NARSHA)'를 발표, '삐리빠빠' '맘마미아' 등으로 인기몰이 중인 나르샤가 차지했고 4위에는 나르샤에 단 1표 차이로 뒤진 다비치의 강민경, 5위는 포미닛의 허가윤, 6위는 2010년 최고의 신인 미스에이의 페이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