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7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10 G-JOB FAIR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구직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대기업 및 유망 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입사지원 및 면접까지 진행한다.

    특히 G-Job Fair 채용박람회는 기업의 다양한 신입인력 채용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우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가하는 구직자의 취업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모의면접, 진로상담 및 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서비스 등을 준비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부대행사를 준비하기도 했다.

    박람회에서는 기업에서 원하는 유망 인재를 확보하고자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사전에 직접 방문해 채용정보를 정확하게 파악, 유망 인재를 사전 발굴해 매칭하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는 "참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사전에 발굴해 매칭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만큼 적합한 인재 등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박람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 및 지원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용박람회 사무국(02-2025-2647) 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인투인팀(031-259-6561, www.intoin.or.kr)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