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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3 ⓒ 캡쳐화면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승용차 약 6만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조치된다.
1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SM3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는 것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5월6일과 올해 6월15일 사이에 생산된 SM3 5만9410대다. 이들 차량은 연료탱크 내 증발가스를 배출하는 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연료가 엔진에 잘못 주입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엔진떨림 현상과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8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정비업체에서 무상수리(연료탱크 증발가스 배출밸브 교환, ECU 프로그램 재설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제작사인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02-300-3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