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최강의 액션 드림팀을 캐스팅한 블록버스터 영화 '익스펜더블'이 흥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익스펜더블'은 남미의 한 나라에 침투해 무자비한 독재자를 축출하도록 고용된 용병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희생될 수 있는 용병을 뜻하는 말이다.

     

  • ▲ 영화 '익스펜더블'
    ▲ 영화 '익스펜더블'

    영화 '익스펜더블'는 액션의 대명사 '람보', '록키' 시리즈의 실베스터 스텔론이 메가폰을 잡고 직접 주연으로 나섰다. 또한 '트랜스 포터', '이탈리안 잡'의 제이슨 스태덤이 전 영국특수부대 SAS 요원이자 칼날 달린 거라면 뭐든 잘 다루는 크리스마스 역 분하며 '황비홍', '리셀웨폰 4', '미이라 3:황제의 무덤'의 이연걸이 육탄전의 대가 인 양역으로 출연한다.

    무기 전문가인 헤일 시저 역에는 전직 미식 축구선수 출신인 테리 크루즈가, 노련한 폭파전문가이자 이 집단의 두뇌인 톨 로드 역에는 이종격투기의 전설 랜디 커투어 그리고 참전용사이자 정밀저격의 달인인 군나르 옌슨 역에는 돌프 룬드그렌, 전직 익스펜더블 대원으로 문신 가게를 운영하는 툴 역에는 미키 루크가 익스펜더블의 팀원으로 나와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특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 ▲ 영화 '익스펜더블'
    ▲ 영화 '익스펜더블'

    시나리오 완성 단계부터 제이슨 스태덤과 이연걸을 염두해 둘 정도로 액션 영화의 끝을 보여주고자 했던 실베스터 스텔론은 남미의 브라질과 미국의 뉴올리언스를 오가며 지옥보다 끔직한 실전 같은 액션을 선보인다.

    전작 '람보 4'에서 호흡을 맞춘 스턴트 총 책임자 채드 스타 헬스키를 영입하고 다섯 대의 카메라와 스테디 캠 카메라를 사용해 모든 스턴트 연기를 직접 해낸 스텔론의 연기 투혼에 감동을 받은 제이슨 스태덤은 연기와 화염에 휩싸인 수상 비행기에 몸을 싣고 위험천만한 액션연기 펼친다. 테리 크루즈는 막대한 양의 폭탄이 터지는 가운데를 달려야 하는 등 모든 배우들은 최고의 스턴트 팀이 되어 리얼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남미 독재자를 제거하려는 세계 최강의 용병들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은 오는 8월 19일 국내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