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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7.28 재선거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에 탤런트 겸 연극인 최종원(사진)씨를 영입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2일 최고위원회 후 브리핑을 통해 "최씨는 태백이 고향으로 폐광지역의 이해도가 높고, 이 지역의 문화관광사업을 발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이 분의 영입으로 재보선 후보자를 선정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50년생인 최씨는 강원도 태백출신으로 경운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에 입후보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으로 공석이 된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