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1969년 멕시코 월드컵이 열리기 직전 1만70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초대형 전쟁을 소개한다. 100시간 동안 발발, 15만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이 전쟁이 무엇 때문에 벌어진 것인지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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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날 방송에선 1981년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발견된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밀이 담긴 노트도 소개될 예정.

    이외에도  1836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토끼를 잡으려던 소년들이 발견한 굴 속에서 17개의 미니어처 관을 발견된 기막한 사연도 소개된다. 특히 이들 관 속에는 마치 시체를 방불케 하는 기묘한 생김새의 인형들이 들어있었다고.

    '진실 혹은 거짓' 코너에선 2001년 대만에서 사업 실패로 좌절감에 빠져있던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마주친 노숙자를 죽인 뒤 다음날부터 연쇄살인범으로 몰려 '도망자' 신세가 된 기막힌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1854년 일본에서 쥰타라는 소년이 산 속에서 소문으로 만 듣던 '괴물 할아버지'를 만나는 얘기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