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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녀 대학생의 섹스동영상에 중국 대륙이 발칵 뒤집혔다.
온바오닷컴은 15일 “문제의 동영상에는 앳된 외모의 남녀 한 쌍이 여관에서 30여분 간 성행위를 하고 있으며, 갖가지 체위와 자극적인 대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
- ▲ 10대 남녀 대학생의 섹스동영상에 중국 대륙이 발칵 뒤집혔다. ⓒ온바오닷컴
이들은 광시교통직업기술학원 1학년에 재학 중인 10대 대학생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영상이 유출된 것은 남학생이 이달 초 동영상이 담긴 자신의 USB 플래시 디스크를 학교에서 잃어버린 것을 다른 학생이 발견하면서부터.
이 학생은 USB에 담긴 동영상을 확인한 후 학교 사이트에 올렸고, 삽시간에 주요 인터넷 포탈사이트로 퍼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편의 근사한 포르노를 보는 것 같다"며 "최근 대학생들의 성적 관념과 문제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학교측은 파문이 커지자 유출된 동영상을 삭제하고 문제의 학생들에게 퇴학처분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