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민주노동당에 당비를 납부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들을 전원 파면·해임키로 한 교육당국 방침에 대해 "전국적인 징계저지 투쟁을 전개하고 40만 교사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8일 밝혔다.
    전교조는 보도자료에서 "교사 169명에 대한 파면·해임 등의 징계 절차가 시도교육청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열린 시도부교육감 회의에서 20일 전까지 징계위 소집 및 의결 요구를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징계에 맞서겠다"고 말했다.
    전교조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순회 농성, 지역별 교사·공무원 탄압 중단 공동대책위 구성, 부당징계 철회 40만 교사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