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연, 연예계 닭살 공식 커플 대열에 합류?
     
    온미디어 계열채널 스토리온의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 '토크&시티 4'에서 이승연의 남편이 깜짝 등장해 애정을 과시했다. 오는 2일 밤 12시 방송.
     

  • 이날 방송은 이승연, 김효진, 우종완 3MC의 ‘절친 특집’으로 진행됐다. 안방마님 이승연은 자신의 남편이 운영하는 이태리 퓨전 레스토랑에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 촬영 내내 카메라를 피해 다니던 이승연의 남편은 막상 카메라 앞에 서자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결혼 전과 후 아내의 외모가 달라 보이지 않느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결혼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우리 아내가 최고인 것 같다. 늘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보인다"고 전한 이승연의 남편은 주위에서 "뽀뽀해"를 외치자, 이승연 볼에 기습뽀뽀를 하는 등 주위의 시샘을 한 몸에 받는 행동을 자초(?)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우종완의 절친인 이소라는 "자기 전에 복대를 차고 자면, 다음 날 아침 허리라인이 예쁘게 잡힌다"며 "나는 복대 마니아"라고 전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선 트레이닝복을 여성스럽고 섹시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연출법과 올 시즌 유행할 바캉스룩이 소개될 예정이다.
     
    '토크&시티'는 30~40대 여성들에게 유용한 최신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에 정보를 전달하고 토크를 펼치는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

    시즌 4에서는 원조 입담꾼 이승연이 새롭게 안방마님으로 합류, 개그우먼 ‘김효진’,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