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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은 2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 늦둥이 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공부에 도통 관심이 없는 아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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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은 "아들의 공부를 위해 풍수전문가를 불러 집 안에서 수맥이 흐르지 않는 곳을 찾아 아들의 방을 마련했다"면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니 복층으로 만들어 줬다"고 밝혔다.
또한 왕종근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스탠드를 사오거나, 머리가 좋아지는 비타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집중력향상' 안경테까지 사오는 열성을 보였다고.
하지만 왕종근은 아들 재민 군이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게임할 때에만 집중력이 발휘된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