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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삼진 아이러브그린 대표 ⓒ 뉴데일리
국내 최초로 작년 5월에 개설된 녹색뉴스포털 ‘그린투데이’(http://www.giti.kr)는 역시 국내 최초로 지난 4월 22일 개설된 녹색소비포털 ‘아이러브그린’(http://www.ilovegreen.net)과 사업 관련된 모든 제휴를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한재욱 그린투데이 경영고문은 “그린투데이가 지난해 5월 개설된 이후, 인터넷 환경신문 분야 1, 2위를 다툴 정도로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화두인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범국민적으로 깨닫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 녹색소비를 실천하도록 이끄는 점에선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아이러브그린과의 제휴로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게 됐다”고 제휴 의의를 밝혔다.
아이러브그린(http://www.ilovegreen.net)은 녹색소비포털을 표방하며 환경과 관련된 뉴스와 칼럼, 녹색소비에 대한 생활정보 및 전문자료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여 22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또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 등 환경인증제도를 통해 검증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아이러브그린 측은 “판매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판매상품의 질과 친환경성, 제조과정에서의 적정노동 여부 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께 아이러브그린은 매출액의 1%를 적립, 녹색운동과 독립운동가 후손, 빈곤국 교육사업 등을 후원할 계획이다. 인테리어 소재나 조명, 가구 등 소요 자재 중 친환경 상품을 선정하고 공사 이후 오염물질 측정농도의 목표기준을 제시하는 등 상품 서비스까지 토털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삼진 아이러브그린 대표(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는 “녹색소비 운동을 통해 산업을 녹색으로 바꾸는 동력을 형성할 뿐 아니라 녹색기술 혁신의 자양분을 제공할 것”이라며 그린투데이와의 제휴를 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