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방은희(43)의 남자친구가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조선은 방은희가 가수 유키스 소속사 김남희 대표(46)와 결혼전제 열애중이라고 16일 전했다.

    스포츠조선은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방은희씨와 NH미디어의 김남희 대표가 지난해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방은희씨의 아홉 살 난 아들이 김 대표를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리파인 김남희 대표는 호탕하면서도 점잖은 신사형 남자”라며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 ▲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대표와 열애설에 휘말린 탤런트 방은희 ⓒ 연합뉴스
    ▲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대표와 열애설에 휘말린 탤런트 방은희 ⓒ 연합뉴스

    3년 연상인 김 대표가 한 차례 이혼 후 혼자 어렵게 아들을 키워온 방은희를 포근히 감쌌다는 것. 김 대표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어 방은희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한다. 김남희 대표는 유키스에 앞서 임창정, UN 등을 키워낸 가요계의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또 이 매체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이 조만간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은희는 지난해 아침 프로그램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방은희는 최근 드라마 '공부의 신'(SBS)과 '천만번 사랑해'(SBS)에서 ‘명품’ 조연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