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 핸드아티 페어(show handarty fair)' 삼백인 작가전이 7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서울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 '쇼 핸드아티 페어(show handarty fair)' ⓒ 자료사진
    ▲ '쇼 핸드아티 페어(show handarty fair)' ⓒ 자료사진

    이번 전시는 소통, 창조, 나눔을 주제로 회화, 조각, 공예 분야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작가들의 작품을 일상생활 속으로 확장시킨 이번 전시는 '커뮤니티 존', '생활기획 존', '아트마켓 존'으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존'은 '휴식을 쇼핑한다'는 주제로 박경주, 한영실, 김진경 등 30명의 작가들의 작품과 소품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생활기획 존'은 '작품을 산책한다'는 주제로 총 200명의 작가들이 리빙, 데코, 가드닝 등 실생활 속 작품들로 일상의 품격을 얘기한다. 또 '아트마켓 존'은 액세서리 및 북 아트, 일러스트, 의류를 아울러 보는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핸드아티닷컴(www.handarty.com)을 통해 작품을 감상과 구매가 가능해 관객에 편리함을 더한다.

    한편, 7일 개막에는 앙드레김, 유니세프와 함께 작자들에게 기증 받은 작품들을 경매에 붙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며, 영화배우 하정우와 강리나 등 연예인 작자들의 작품도 기증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핸드아티는 '쇼 핸드아티 페어'라는 명칭으로 4월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5월 전시는 대학로 이앙 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