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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간 자전거로 전국을 누빈다"
'4대강 생명살리기 전국자전거대행진'이 18일부터 4박 5일간 펼쳐졌다. 대행진 4일째인 21일, 이른아침부터 충주를 출발해 여주로 향하는 참가자들의 굵은 땀방울은 깨끗한 4대강을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제 18회 물의 날을 맞아 물 아껴쓰기 및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홍보를 위해 나주시부터 서울까지 4대강 유역을 달리는 자전거국토순례 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는 녹색미래실천연합과 자전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이 주관했다. 뉴데일리와 그린투데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자원공사 등이 행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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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 행군도 이보단 쉬웠을텐데… 언덕만 넘으면 남한강이다ⓒ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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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오셨습니다" 정오가 지나서야 도착한 여주군청에서 열렬한 환호를 받자 '고난의 언덕'은 새까맣게 잊어버렸다. ⓒ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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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은 안돼요" 서명도 하고~ ⓒ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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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려' 받으며 떠나는 4대강 생명살리기 자전거행진단 ⓒ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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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분다' 일렬로 한강 제 4, 5공구 구간을 달리는 참가자들 ⓒ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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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양평이다" ⓒ 김상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