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치의 강민경(사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강민경은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 소재 연습실에서 방배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까지 직접 차를 몰고 이동하다 집 근처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 ▲ ⓒ 강민경 미니홈피 
    ▲ ⓒ 강민경 미니홈피 

    이에 소속사 측은 "목 근육이 많이 놀란 상태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면서 "병원으로부터 '앞으로 열흘 정도는 무조건 쉬라'는 권고를 받아 현재 예정됐던 주말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상태"라고 13일 밝혔다.

    다행히 강민경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입원이 아닌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목 부위 근육을 다쳐 노래하기가 힘든 상황"이라면서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발매도 4월 중순께로 늦출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강민경의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민경의 미니홈피에 "빨리 쾌차하시고 빨리 컴백하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해주세요~ 파이팅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