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4대강 생명살리기 전국자전거국토순례 단원들이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양평에서 순례를 앞둔 리허설을 가졌다.
    리허설을 통해 참가자 선발을 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 수도권의 참가자 130명이 오락가락하는 빗속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양평역을 출발해 유명산 선어치를 돌아 다시 양평역으로 복귀하는 왕복 32km 코스를 참가자들은 전원 낙오 없이 완주했다.
    17~22일 열리는 4대강 생명 살리기 자전거국토대행진은 소중한 물 아껴쓰기 문화운동을 조기에 정착하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지구환경파괴로 인한 생태보존활동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전거를 이용해 4대강 생명 살리기 보존활동 캠페인 펼쳐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서울과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회원들이 5박 6일간 펼치는 이 행사는 자전거단체협의회와 녹색미래실천연합,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이 주최하고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대표 한만정)이 주관한다. 뉴데일리와 녹색성장위원회,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앙일보, 뉴데일리, 그린투데이, 뉴시스 등이 후원한다.

  • ▲ 4대강 생명살리기 전국자전거국토순례 단원들이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양평에서 순례를 앞둔 리허설을 가졌다. ⓒ 뉴데일리
    ▲ 4대강 생명살리기 전국자전거국토순례 단원들이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양평에서 순례를 앞둔 리허설을 가졌다.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