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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두 딸의 아버지임을 밝혀 화제선상에 오른 가수 박상민이 이번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박상민의 결혼식을 담당한 황마담웨딩컨설팅 측이 5일 박상민과 피앙새의 '웨딩사진' 4컷을 보도용으로 배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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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드러난 예비신부 김모씨의 모습은 소문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특히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김씨의 아름다운 자태는 때론 코믹하게 때론 진중하게 신부에게 다가가는 박상민의 모습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들 커플이 '천생연분'임을 실감케 했다는 평이다.
수년간 사실혼 관계로 지내오다 뒤늦게 화촉을 밝히게 된 두 사람은 오는 7일 낮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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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는 박상민의 고교시절 은사님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이며 사회는 박상민과 절친한 관계인 개그맨 컬투와 김한석이 진행하기로 했다. 축가는 발라드 - 유리상자, 트로트 - 장윤정, 댄스 - 유키스 등 장르 별로 총 3팀이 나와 이날 결혼식을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로 이끈다는 계획.
4월 앨범 발매를 앞둔 박상민은 스케줄 상 신혼여행을 국내로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에서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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