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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연극 '유랑극단 쇼팔로비치'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첫 공연을 선보였다.
이 연극은 세비르아(구 유고연방) 작품으로 2차 대전중 나치 점령하 세르비아의 작은 마을 우지체에 들어와 공연을 하려는 유랑극단 배우들과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류보미르 시모비치는 1896년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유고슬라비아에서 가장 훌륭한 극작가에게 수여하던 문학상인 '스테리야상'을 수상한바 있다.
연극 '유랑극단 쇼팔로비치'는 28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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