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여신’ 박규리, 16년 전 포동이 찾아 낼 수 있을까.
    28일 KBS 2TV '달콤한 밤-달콤한 인연, 오랜만입니다'에 출연한 카라 박규리는 무려 16년 전 아역으로 함께 MBC '오늘은 좋은날-소나기' 출연했던 포동이 김영대씨를 다시 만났다.

  • ▲ '포동이' 김영대씨 ⓒ KBS 방송 화면 캡쳐
    ▲ '포동이' 김영대씨 ⓒ KBS 방송 화면 캡쳐

    박규리는 김영대씨를 포함한 4명의 후보 중 진짜 포동이를 골라야 했는데 과거 포동이의 모습을 알고 있던 출연자들도 어리둥절할만큼 포동이의 모습은 달라져있었다.

    아역으로 활동할 당시 통통한 외모가 눈에 띠었던 김영대씨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중학교 3학년 때 30kg를 감량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포동이가 훈남이 되다니. 얼른 전역하고 연기자로 복귀해라” “30kg는 어떻게 뺄 수 있는거냐. 그 의지가 대단하다” 라며 포동이의 달라진 외모에 놀라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