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5일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2010년 상반기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석유개발 장학금'은 석유 산업 관련 대학 학과의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인적자원 수준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석유공사가 2005년부터 해마다 두차례씩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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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는 25일 2010년 상반기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에 10회째를 맞이한 2010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성훈 한국석유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학계 대표(세종대 지구환경과학과 배위섭 교수) 등이 참석해 모두 25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에게 1인당 300만원, 총 7500만원을 전달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석유공사는 석유개발장학금 외에도 자원개발 인력육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 지원, '석유개발 인턴십',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채용', '자원개발아카데미 및 대학 강의 지원' 등을 통해 자원개발인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