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17일 데이비드 벤톤 국제간호협의회(ICN)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2015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국제학술대회' 서울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김 여사는 벤톤 사무총장과의 환담에서 세계 간호전문직의 지위 향상과 보건의료제도의 발전을 위한 국제간호협의회의 노력과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 ▲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17일 청와대에서 데이비드 벤톤 국제간호협의회 사무총장과 접견하고 있다. ⓒ 뉴데일리 <=청와대 제공>
    ▲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17일 청와대에서 데이비드 벤톤 국제간호협의회 사무총장과 접견하고 있다. ⓒ 뉴데일리 <=청와대 제공>

    특히 김 여사는 세계 각국의 간호지도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2015 국제간호협의회 회의와 학술대회 유치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와 경제적 효과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 여사는 "이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돼 전세계 간호사들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개최국 결정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 노연홍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