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는 바가지는 어쩔 수 없다.”?
    할리우드의 말썽녀 린제이 로한(23)이 패션 매거진에 예수로 분장을 하고 나타나 말썽이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프랑스 패션매거진 ‘퍼플(Purple)’ 봄호는 린제이 로한이 흰 드레스 입고 가시로 된 왕관을 쓴 화보를 표지에 실었다. 사진 속 린제이의 포즈는 십자가에 매달린 듯한 자세로 마치 예수의 처형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 ▲ 예수 분장을 한 로한 ⓒ 퍼플 캡처 
    ▲ 예수 분장을 한 로한 ⓒ 퍼플 캡처 

    로한은 지난해 11월에도 ‘퍼플’ 매거진 화보에 상반신 누드로 변태적인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이 화보는 ‘구찌(Gucci)’의 전속 사진작가인 테리 리처슨의 작품. 하지만 예수를 모독한다는 이유로 특히 기독교계 등으로부터 큰 반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