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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상연구회는?
현대사상연구회는 현재 한국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심각한 사상갈등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 해결책을 국민들에게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자 및 전문가들의 연구단체이자, 이 노선에 공감하는 분들이 동참하여 범국민운동을 전개하는 민간 애국단체입니다.
현대사상연구회는 현재 대한민국 위기의 본질이 소모적인 사상갈등에 있다고 봅니다. 현재 보수ㆍ진보, 우파ㆍ좌파로 나뉘어 싸우는 사상갈등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좌익세력에 이용당하고 있고, 결국 좌익세력이 대한민국의 국권을 장악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현대사상연구회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수ㆍ진보, 우파ㆍ좌파라는 기존의 용어를 버리고,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대세(대한민국세력),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대세(반대한민국세력)라는 새로운 구분법으로 재분류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대세는 힘을 합해 같이 가자’는 국민통합의 대세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회장은 1988년 현대공론 8월호에 “이 땅에 우익은 죽었는가”라는 글을 써 당시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한국학중앙연구원 양동안 명예교수입니다. 양교수님은 이 글에서 1987년 6ㆍ10항쟁 이후 학원가ㆍ노동계 등 사회에서 폭발적으로 확산되던 좌익운동세력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모래와 같이 단결력도 없고 모기소리처럼 가냘픈 목소리를 내는 우익세력의 무기력을 질타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좌익이 나라를 지배하는 시기는 반드시 온다. 그것이 10년 후가 될 것인지, 한 시대 후가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반드시 그런 사태가 오고야 말 것이다”라고 단언하면서, “처음에는 좌익세력과 제휴하는 정권이 들어서고, 그 다음 단계에는 좌익세력이 주도하는 연합세력의 정권이 들어서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공산정권이 들어설 것이다”라고 예언하였습니다.
1990년 전후 소련 등 동구공산정권들이 붕괴되지 않았으면 그 예언은 조기에 실현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예언이 2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실현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좌익운동을 이끌었던 젊은 학생 등이 이제 40-50대로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추세력이 되어 노동계, 시민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교육계 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릴 때 추종한 좌익사상을 버리지 않고 그 사상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고 이것을 대한민국 사회에 실현하기 위해 각종 국가권력을 장악하려 본격적으로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범진보세력’이라는 틀로 각종 좌경세력은 물론 일부 우익세력까지도 끌어들여 특히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전략적 단일후보 공천 등의 방법으로 많은 지방의원, 단체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2012년 총선에서 많은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입법권을 장악하고 나아가 대선에서 반보수대연합(통일전선전술)을 구축하여 대권까지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이들은 해외동포들이 선거권을 가지게 됨을 계기로 해외동포들을 자신들의 우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상황을 잘 모르는 젊은 동포들이 이들의 언어전술에 속속 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세력들은 이 위기 상황을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위기를 느끼더라도 생각에 머물러 있거나 대안을 알지 못하기도 합니다. 일부는 위기를 느끼고 이른바 진보세력, 좌파세력을 비판하나, 사상의 실체를 잘못알고 있는 탓에 좌익세력의 세불리기에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세의 무지가 반대세 좌익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현대사상연구회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반대세 좌익이 주도하는 정권의 창출을 막기 위해 공감하는 애국국민들의 작은 힘을 모아 큰 물줄기를 만드는 일에 구성원 모두가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사상연구회는 현재 대한민국 위기의 본질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보수ㆍ진보라는 사상전선은 좌익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보수ㆍ진보라는 사상갈등은 하면 할수록 좌익세력만 이롭게 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좌익들이 ‘진보’라는 좋은 용어를 선점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그들의 실체를 잘 모르고 ‘진보’라는 용어에 이끌리어 ‘진보세력’이라는 그룹을 형성한 것입니다. 따라서 보수운동가들이 진보세력을 배척하면 할수록 이른바 자신이 진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좌익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다는 것입니다. 반대세 좌익들은 이러한 이른바 ‘진보세력’의 힘을 모아 지방정부를 장악하고 나아가 중앙정부의 권력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수ㆍ진보라는 사상틀 자체를 사용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대세(대한민국세력),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대세(반대한민국세력)로 새롭게 나누자는 대세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보수라고 생각하든 진보라고 생각하든, 우파라 생각하든 좌파라고 생각하든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사람은 모두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동반자로서 함께 가자는 관용과 통합의 운동입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사회주의체제 또는 북한체제로의 변혁을 주장하는 반대세 좌익세력만 배척하자는 주의입니다. 이 대세운동은 그동안 이른바 ‘보수운동’, ‘우파운동’을 했던 사람들도 대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수운동, 우파운동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던 진보라는 생각하는 학생들이나 좌경 성향을 가진 문화인들도 적극 공감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사상연구회에서 주도하는 대세운동은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것이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는 구원의 방주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