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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리랑
우리나라 1인당 소득 4만8천달러 도시는 울산이 최초다.
필자가 대학2년때 그렸던 태화강은 흔적 없고, 오늘 그 태화강은 독일 라인강 수준이 됬다.
울산의 이 괴력은 어디서 나온것인가. 관련자료를 찾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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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도시다. 2008년 울산의 총수출 788억불은 국내 수출액 18.7%로 1위다. 제조업 근로자 연봉이 평균 4,752만원. 전국평균치 3천만원 보다 1.5배넘는 전국1위. 인구 1000명당 자가용 등록대수는 293대로 1위. 인터넷 이용률도 83.6%(전국 74.2)로 역시 1위. 주택보급률도 전국 7대 도시중 최고 1위. 10명중 3은 ‘현재 거주지에서 이사갈 계획 없다’로 답하고, 10명중 6명이 주택소유주다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이 느끼는 만족 행복도(한국겔럽조사)1위다.
이처럼 울산은 한국을 대표한 1위를 휩쓸고 있다.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이 20여개.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에너지관련 대기업과 1,715개 중소기업이 서로 협동으로 만들어낸 결과다.
우리도 놀라고 세계가 놀란 그야말로 울산 아리랑이다.
이와비슷한 예는 전자산업의 구미市도 4만불이 넘는 울산 다음 2위다.
위의 두 도시에서 처럼 ‘제조기업은 힘’의 원천이라는걸 보여준다. 기업의 활력으로 사람이 모이고 가정경제가 살고 곧바로 교육 문화 행복 환경도 활기를 띤다.그것이 자연스런 이치다.
이 싯점에서 세종시를 생각해 본다.
나는 어떤 정파의 견해를 따지기 싫다. 행복한 미래가 기준이다. 행정부가 옮기면 과천처럼 경제가 없다. 경제없는 원안은 죽은도시 될 확률이 높다.
경제는 과학이며 순리다. 순리데로 갔으면 한다.
마음 비우고 장래를 보면 간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