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2010년 신년 이벤트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와 '내 앨범 속의 대통령 2010'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는 네티즌들이 임기 3년차를 맞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당부하고 싶은 내용이나 전하고 싶은 각자의 사연을 접수받는 이벤트. 대상으로 선정된 편지는 이 대통령의 정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 ▲ 청와대는 2010년 신년 이벤트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와 '내 앨범 속의 대통령 2010'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뉴데일리
    ▲ 청와대는 2010년 신년 이벤트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와 '내 앨범 속의 대통령 2010'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뉴데일리

    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내 앨범 속의 대통령 2010'는 네티즌들이 현장에서 이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 혹은 직접 대통령을 찍은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사진은 큰 사진 액자로 별도 제작, 이 대통령의 서명을 담아 당선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두 이벤트 모두 대상 이외에 우수상과 장려상, 참가상 등으로 대통령 남녀 커플 시계, USB 메모리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네티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이날부터 2월 17일까지로 당선작은 2월 23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