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뉴데일리
    ▲ 전조증상만 알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 ⓒ 뉴데일리

    ‘눈은 입만큼 말을 한다’
    눈이 피로하다, 침침하다, 흐릿하게 보인다. 단순히 시력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다. 뇌나 간이 피로하다는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다. 이 책은 온몸에 나타나는 44가지 증상으로 56가지 질병을 스스로 파악하는 방법, 또 40가지 질환에 대한 자가 치료법을 안내한다.

    전조증상은 병이 악화되기 전에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저자는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환의 대부분이 ‘생활습관병’이라고 말한다. 작지만 익숙한 먹고 마시는 생활습관이 우리 몸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 이시하라 유미는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며 알기 쉬운 의학설명으로 니혼TV의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전나무숲 펴냄, 253쪽,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