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콜릿과자 ‘자유시간’ ⓒ 뉴데일리
    ▲ 초콜릿과자 ‘자유시간’ ⓒ 뉴데일리

    해태제과식품㈜의 초콜릿과자 ‘자유시간’에서 기준치의 2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세균수가 기준보다 초과 검출된 ‘자유시간’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0년 10월7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청은 “인천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세균수가 1g당 2만 1000마리가 검출돼 기준치(1g당 1만개 이하) 보다 2배나 많아 회수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세균 오염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이 초코릿과자를 샀을 때는 먹지 말고 구입처나 제조사로 연락해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