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tory On '수퍼맘 다이어리' 공식홈페이지
    ▲ ⓒ Story On '수퍼맘 다이어리' 공식홈페이지

    탤런트 이윤성(34·사진)이 방송 최초로 17살 난 아들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TV 스토리 온(Story On)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한 이윤성은 남편 홍지호와 함께 17살 된 아들, 5살, 3살 배기 두 딸까지 다섯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개그맨 김국진과 이혼한 뒤 2005년 치과의사 홍지호와 결혼해 딸 두 명을 낳은 이윤성은, 스토리 온을 통해 남편 홍지호가 전 부인과 낳은 아들과 5년 째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윤성은 "우리 아들은 키도 크고 잘생겨서 학교에서 킹카로 통한다"며 "비트박스도 잘하고 끼도 많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남편 홍지호는 "아내는 정말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면서 "아들과 너무 잘 지내서 고맙다"고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성 역시 "남편은 부드러운 사람"이라며 "나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방송에선 이윤성이 아들과 단 둘이 쇼핑을 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특별식을 준비하는 장면과 방송 컴백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돌입한(?) 이윤성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성-홍지호 부부의 행복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