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른 뺨치는 근육질로 화제선상에 오른 이탈리아의 줄리아노(5). ⓒ 유튜브 동영상 캡처
    ▲ 어른 뺨치는 근육질로 화제선상에 오른 이탈리아의 줄리아노(5).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최근 국내 남자연예인들 사이에서 '초콜릿 복근' 이른바 '왕(王)자 복근' 만들기가 대 유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5살짜리 소년이 전문 보디빌더 뺨치는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한 동영상을 살펴보면, 줄리아노(5)의 멋진 몸매와 함께 공중제비를 도는 등 또래 아이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운동 능력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영상은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줄리아노가 이탈리아로 건너가 아버지 밑에서 무예와 체조를 연마하며 '어린이 아널드 슈워제너거'로 거듭나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줄리아노의 아버지는 격투기와 보디빌딩 전문가로 줄리아노에게 어린 시절부터 몸짱 훈련을 시켜왔는데 그 결과 줄리아노는 3살 때 한 보디빌딩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이듬해인 4살 때에는 '세계 최강의 소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까지 했다.

    줄리아노는 몸매 관리를 위해 생선과 육류, 달걀 등을 주로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징그럽다" "어른들도 갖지 못하는 식스팩을 5살 때 지니다니 부럽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일부 네티즌은 "너무 어린 나이에 근육강화 훈련을 해서 건강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는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