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 뉴데일리
    ▲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 뉴데일리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6일 서울 성북구 ‘장위지역아동센터 IPTV 공부방 개소식’에 참석,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IPTV 공부방은 방통위와 한국디지털멀티미디어산업협회, IPTV 3사가 공동으로 금년부터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에 IPTV를 보급하고 별도의 운영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IPTV 공부방’에선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IPTV를 통해 제공되는 영어․수학,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방과 후에도 수업 및 특기․적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문을 연 ‘장위지역아동센터 IPTV 공부방’은 LG데이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IPTV 설치 및 셋톱박스를 제공하고 IPTV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IPTV 공부방은 현재 장위동 외에 봉천동, 수서동, 중곡동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최 위원장은 개소식에서 “방송통신 기술이 소외계층에 활발하게 보급되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