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후의 심판 ⓒ 뉴데일리
    ▲ 최후의 심판 ⓒ 뉴데일리

    김정일의 죽음이 가져온 한반도의 위기를 생동감 있는 필치로 그려낸 가상소설.
    김정일 사후 호시탐탐 독도를 노리는 일본, 한국의 전직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러시아, 북한 공격을 강요하는 미국, 동북공정을 앞세워 북한을 흡수하려는 중국, 그리고 예상치 못한 북한의 쿠데타. 그 속에 놓인 한반도의 위기와 최후의 선택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넓은 시각에서 전쟁의 원인과 경과, 주변국의 움직임 등 전쟁 전반을 다루며 한 인간이 거대한 게임의 판세를 뒤집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저자는 천리안 문단에서 부회장직을 맡아 온라인과 잡지에 공포와 추리소설을 썼다.
    가정 폭력을 고발한 ‘길들여진 남자’를 펴냈고 일본의 역사왜곡과 친일파들을 질타하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테러리스트’도 출간했다.

    휴먼드림 펴냄, 1권 288쪽, 2권 276쪽, 각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