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식습관 개선못했다는 이유로 '탈락'

탤런트 이하얀(본명 이정은.37)이 케이블 채널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첫번째 탈락자가 됐다.

이하얀의 탈락원인은 식습관을 개선하지 못한 이유였다. 다른 도전자들은 4~6kg을 감량했지만 식습관을 개선하지 못한 이하얀은 2.1kg만을 줄인 것.  개인운동에서는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는 과제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안타깝게 탈락하고 만 이하얀은 합숙소를 떠나 개인 훈련을 통해 패자부활전에 재도전 할 예정이다.

이하얀은 12일 방송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첫 번째 탈락자가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아직 도전이 끝난 것은 아니니까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패자 부활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탤런트 허준호의 전 부인이었던 이하얀은 이혼 등 개인적 아픔을 겪으면서 체중이 무려 20kg이나 늘었고 예전의 날씬했던 몸매와 자신감을 찾기 위해 케이블 채널 Story On '다이어트 워 3'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