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다훈 ⓒ 연합뉴스  
    ▲ 윤다훈 ⓒ 연합뉴스  

    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이 10일 스포츠 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4살난 아들이 있다는 걸 깜짝 고백한 가운데 뒤늦게 아이를 공개한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총각 아빠로는 탤런트 윤다훈, 모델 김승현 등이 있다. 윤다훈은 2000년 군복무 시절 사귄 여자와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그는 2007년 11세 연하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모델 김승현은 2003년 7살된 딸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승현은 드라마, 시트콤 등으로 최대 화제를 모으고 있었지만 여자친구와 딸을 위해 용기를 냈다. 또 탤런트 김가연도 뒤늦게 딸이 있는 것이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한편, 10일 박지헌의 깜짝 고백에 네티즌들은 박지헌의 미니홈피에 "용기있는 고백이 멋지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길 바란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