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원이 제59주년 6.25를 맞아 '안보신권(安保神拳)'이라는 이벤트로 안보의식 고취에 나섰다. '나라를 수호하는 무술비법전서 안보신권'이라는  3단계로 이뤄진 플래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 ▲ <span style=국정원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신권'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정원은 <제1장 열공신법, 2장 의심강추, 3장 즉시신공> 등 재미있는 표현으로 자칫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안보의식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국정원 홈페이지" title="▲ 국정원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신권'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정원은 <제1장 열공신법, 2장 의심강추, 3장 즉시신공> 등 재미있는 표현으로 자칫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안보의식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국정원 홈페이지">
    국정원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신권'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정원은 <제1장 열공신법, 2장 의심강추, 3장 즉시신공> 등 재미있는 표현으로 자칫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안보의식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국정원 홈페이지

    '제 1장 열공신법'에서는 간첩-좌익사범의 형태 5인의 사례가 등장한다. 홈페이지에 아바타형식으로 나타난 그림 중 △김일성 부자 등을 게임 캐릭터 등에 사용하면서 찬양하는 사람 △PC방 등지의 외진 구석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불순내용을 게재, 전파하고 PC 작업 후 황급히 자리를 이탈하는 사람 △반미 반정부 집회에서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폭력시위를 조장하는 사람 △남북경협 이산가족 상봉 등을 구실로 통일운동을 하자는 사람 △군사 산업시설 등을 촬영하거나 경비실태를 탐문하는 사람을 찾으면 된다.

    이같은 다섯가지 아바타를 찾아내면 '열공신법 연마완료!'라는 문구가 뜨고 제 2장 연마하기로 넘어간다. '제2장 의심강추'에서 2개의 그림 중 민간인과 간첩.좌익사범의 외관상 다른 특징을 찾아내면 '제 3장 즉시신공'으로 넘어가는 데 국정원 111콜센터를 상징하는 전화기 다이얼에서 1번을 세번 클릭하면 된다.

    이밖에도 국정원은 안보포스터 공모전(7월 31일까지), 판문점 견학하기(7월21일까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정원 '안보신권' 이벤트 참여기간은 7월 21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31일 국정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nis111.co.kr/go_game.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