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아시아나 환경스쿨'에 견학 온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아시아나 직원으로부터 친환경 오폐수처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뉴데일리
    ▲ 26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아시아나 환경스쿨'에 견학 온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아시아나 직원으로부터 친환경 오폐수처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뉴데일리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22일과 26~27일 3일간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학생 99명을 초청하여 아시아나의 환경시설물을 견학하고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행사인 '아시아나 환경스쿨'을 실시했다.

    '아시아나 환경스쿨'은 강서구청이 관내 초등학생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환경관리 우수 대형사업장인 아시아나항공의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토록 하는 정기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매 분기별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 날 참가 어린이들은 아시아나타운 환경시설물인 오폐수처리장을 견학하며 생활폐수가 농업용수로 정화되는 과정과 처리되는 미생물을 관찰함은 물론 관련실험 등을 통해 환경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아시아나는 이번 초청행사 이외에도 '탄소상쇄프로그램'과 국내최초 항공운송서비스분야 탄소성적표지 정식인증과 같은 활발한 환경관련 활동을 펼치면서 지난해 국가환경경영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표적인 환경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