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장진영, 교통사고 원준희… '활짝'

배우 장진영이 위암 투병 중 전주에서 열린 김건모 콘서트에 참석해 건강이 호전된 것 아니냐는 기대를 낳고 있다. 장진영은 지난 15일 전북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김건모 콘서트에 지인, 가족들과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위암 투병 중인 것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해 9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공연 전 대기실에서 김건모와 만난 장진영은 밝은 얼굴의 모습인 걸로 전해졌다.   

또한 가수 원준희가 교통사고 휴유증을 딛고 최근 앨범 활동을 재개해 화제다.

원준희는 베스트 앨범을 준비하던 중 지난 4월 교통사고를 당해 앨범 일정에 차질을 빚었었다. '리턴 제로'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원준희는 이번 앨범에서 그룹 부활과 피아니스트 희아와 함께 작업해 눈길을 끌었다. 앨범의 수익금 중 일부는 장애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