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섹스 럭셔리 캐주얼 '에이든(Aden)'의 여름 화보가 화제다.

    청순한 이미지의 성유리가 매거진 '쎄씨' 6월호에 공개되는 이번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성숙미와 매끈한 몸매를 한껏 발휘한 것.

    특히 지난 봄 조인성과 함께한 광고 촬영에선 사랑스러운 히피소녀 같은 모습을 선보였던 성유리가 이번 화보를 통해 한껏 여성스러워진 면모를 발산,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더욱 시선을 끈다.

    '에이든'의 09 S/S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한 성유리는 빈티지한 감성의 의상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 냈다. 감각적인 체크와 rock spirit 이 표현된 프린트, 데님이 자유롭게 믹스된 써머룩을 경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선보인 것이다. 또한,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쉬크한 매력까지 더한 성유리는 한껏 무르익은 성숙미를 뽐내는가 하면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를 아낌없이 과시, ‘고혹적인 써머걸’로 완벽 변신했다.

    '에이든' 관계자는 "성유리씨는 그 동안 빈티지하면서도 몽환적인, 그리고 히피적인 느낌 등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매번 100% 이상 만족하는 면모를 선보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캐주얼하면서도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이번 여름 시즌 의상 역시 완벽하게 소화, 다이나믹한 표정연기와 포즈까지 선보여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