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30분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결과 발표에서 사법처리 대상자의 직종.직위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경찰은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30)씨와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 외에 수사대상자라고 밝힌 9명 가운데 2∼3명, 수사 과정에서 추가된 대상 1∼2명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에 체류중인 소속사 전 대표 김 씨가 검거되지 않아 혐의 입증이 어려운 수사대상자 일부에 대해서는 참고인 중지하고, 나머지는 무혐의 처분할 예정이다.(성남=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