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y Again 2009!

    대한민국의 현재를 만들어온 어머니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아이들이 함께 태극기를 휘날린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암울함 속에서도,
    1997년의 위기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고 슬기롭게 극복했듯 이번의 시련 또한 힘 모아 이겨낼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한다,
    삼삼오오 윗세대와 아랫세대가 함께 모여 창공 위로 태극기를 날려 올린다.

    그래서 태극기는 지금,
    이대로 넘어지지는 않겠다는 결의의 표시다.
    훨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리라는 희망의 징표다.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겠다는 사랑의 고백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리라는 믿음의 약속이다.

    대한민국의 현재를 만들어온 어머니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아이들이 함께 태극기를 휘날린다.

    이 벅차고 힘찬 펄럭임과 함께 뉴데일리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어머니 조국과 아이들의 나라를 위해 희망의 등불을 켜는 데 힘 보탤 것을 다짐한다.
    Try Again 2009,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