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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꽃미남 배우 미즈시마 히로(25·水嶋ヒロ)와 싱어 송 라이터 아야카(22·絢香)가 13일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 ▲ 일본의 꽃미남 배우 미즈시마 히로(왼)와 싱어송 라이터 아야카
3일 일본 언론사들은 "미즈시마와 아야카는 지난해 6월 잡지의 대담을 계기로 처음 만나 같은 해 8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시작했다"며 "이미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마친 상태로 미즈시마가 25세 생일을 맞는 오는 13일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결혼식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180cm의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의 미즈시마는 모델활동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고등학교때는 축구선수로 활약해온 미즈시마는 명문 게이오 대학을 졸업했다. 일본 드라마 '고쿠센2' '절대남친' '메이의 집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으며 얼마전 일본에서 실시한 '꽃미남 랭킹' 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부 아야카는 지난 2006년 데뷔곡 'I believe'가 최지우 주연의 한일합작드라마 '론도'의 주제가로 쓰이며 유명해졌다. 아야카는 NHK 홍백가합전에 3년 연속으로 출장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