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과 조성모가 11년 만에 재회, 특별한 우정을 이어나간다. 
    김하늘은 4년 만에 정규앨범 'SECOND HALF' 으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조성모의 타이틀곡 ‘행복했었다’의 M/V 촬영에 출연, 3일 서울 인근에서 진행되는 촬영에서 'TO HEAVEN' M/V 이후 11년 만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하늘과 조성모는 ‘TO HEAVEN’ 뮤직비디오를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지난 98년, 데뷔곡 ‘TO HEAVEN’ M/V 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당시 김하늘과 이병헌이 주연을 맡았던 M/V 가 세간의 화제를 모으면서 국내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의 효시로써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었다. 

    조성모 측 관계자는 “조성모의 컴백에 맞춘 M/V 출연 제안에 김하늘이 흔쾌히 응했다”며 “김하늘의 M/V 참여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조성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 역시 “예전 생각도 나고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다”며 “데뷔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좋은 노래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 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