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할 '그린스타트 창원 네트워크' 발대식을 28일 창원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갖는다.

    그린스타트 창원 네트워크는 이상균 창원시 부시장과 전점석 녹색도시창원21협의회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공공기관, 사회단체, 언론, 학계, 기업체 등 2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저탄소 사회와 지구 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나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다짐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자전거타기 교육, 홍보활동 전개, 자전거 출. 퇴근 및 쇼핑모니터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3000만원의 국비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사항으로  ▲실내온도 적정 온도 유지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상품 구매 ▲물 아껴 쓰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나무심기 등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